[공식] 두산, 'FA 박세혁' 보상선수 NC 박준영 지명… "젊은 군필 내야수"

박연준 2022. 12.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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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이 두산으로 간다.

2일 두산 베어스는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한 박세혁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25)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준영은 지난 2016년 NC 다이노스에 투수로 입단하여 타자로 전향, 올 시즌 주로 3루수로 나서 타율 0.216 4홈런 45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와 3루수가 가능하고,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군필 내야수인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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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박준영이 두산으로 간다.

2일 두산 베어스는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한 박세혁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25)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준영은 지난 2016년 NC 다이노스에 투수로 입단하여 타자로 전향, 올 시즌 주로 3루수로 나서 타율 0.216 4홈런 45안타를 기록했다.

KBO 통산 성적은 4시즌 타율 0.207 109안타 12홈런 등을 올렸다.

두산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와 3루수가 가능하고,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군필 내야수인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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