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09' 박진영, 보아와 신곡 댄스 챌린지…대표곡 밴드 버전도 공개

박진영(왼쪽)과 보아(사진=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 K-909’에 출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친다. 아울러 박진영은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의 밴드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과 보아의 댄스 챌린지도 공개된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Groove Back)과 보아의 ‘포기브 미’(Forgive Me)로 함께 댄스 합을 맞추는 것. 박진영은 “언젠간 보아와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한다.

아울러 화제가 된 박진영의 ‘하입보이’(Hype boy) 챌린지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온라인으로 겪은 신조어 칭찬 세례에 감회를 털어놓는다고. 60세에도 춤추는 댄스가수를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는 그의 귀여운 의문이 담긴 소감이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뮤직 유니버스 K-909’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악뮤 이수현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두 사람은 영화 ‘코코’ OST인 ‘리멤버 미(Remember Me)’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가수 테이는 ‘같은 베개...’와 ‘모놀로그’(Monologue) 무대를 공개한다.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박진영의 ‘너뿐이야(You‘re The One)’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그룹 앨리스는 선미의 ‘열이올라요(Heart Burn)’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재재와 엔믹스 해원의 글로벌 차트 포럼은 K-POP의 레전드 유닛 그룹을 짚을 예정이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