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주‧제철과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사 모집

신관호 기자 2022. 12.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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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오는 8, 9일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업체 대상은 원주시 소재 업체다.

희망기업은 신청기간 답례품 신청서, 공급 제안서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규제개혁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특색이 있는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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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8, 9일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그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관련 법률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달 22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으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3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쌀, 육류, 제철 과일, 잡곡류, 전통주, 장류, 차류, 농축산가공품, 떡·제빵, 전통·생활 공예품 등 총 10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공급업체 대상은 원주시 소재 업체다. 희망기업은 신청기간 답례품 신청서, 공급 제안서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규제개혁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12월 중 업체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특색이 있는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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