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해볼 만하다"..일본 '대이변'에 네티즌 기대감 폭발 [2022 카타르]

조유현 2022. 12. 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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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무적함대' 스페인에도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죽음의 조'라고 불렸는데 16강 진출 부럽다. 한국도 해볼 만하다" "우리나라도 오늘 밤 자정에 이런 소식 들리길..." "포르투갈전에서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1무 1패에 조 3위에 자리한 한국은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경우의 수'까지 따져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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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이 2대 1로 승리하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가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본이 '무적함대' 스페인에도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한국도 해볼 만하다'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전에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뒤처지다가 후반전에 연속 골을 넣고 2-1로 이겼다.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일본의 통산 4번째 16강 진출이다. 두 대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은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서 처음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죽음의 조'라고 불렸는데 16강 진출 부럽다. 한국도 해볼 만하다" "우리나라도 오늘 밤 자정에 이런 소식 들리길..." "포르투갈전에서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오늘을 일생일대의 좋은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벤투호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한편, 1무 1패에 조 3위에 자리한 한국은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경우의 수'까지 따져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일본 #포르투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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