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막스 향해 달리는 2023 스토브리그, 높아지는 기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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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광동 프릭스 등 로스터의 빈 칸을 아직 모두 채우지 못했던 팀들의 움직임에도 가속이 붙었다.
11월 마지막 날,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현재 로스터 완성과 계약을 완료했고 계약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절차가 모두 끝나고 발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팀 채널을 통해 빠르게 공지하겠다." 약속했던 광동은 바로 다음날 비었던 세 자리를 모두 채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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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11월을 보낸 뒤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던 12월의 첫 날, LCK 스토브리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바쁘게 돌아갔다.
가장 큰 움직임을 보여줬던 것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였다. 11월 마지막 날,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현재 로스터 완성과 계약을 완료했고 계약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절차가 모두 끝나고 발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팀 채널을 통해 빠르게 공지하겠다.” 약속했던 광동은 바로 다음날 비었던 세 자리를 모두 채운 것이다.
탑 라이너로 ‘두두’ 이동주를, 서포터로 ‘준’ 윤세준을 영입한 광동은 2군 미드 라이너였던 ‘불독’ 이태영을 승격시켜 ‘영재’ 고영재, ‘태윤’ 김태윤, ‘모함’ 정재훈과 함께 6인 체제를 확정지었다. 또한 코칭스태프 진에 김건우 코치도 합류하며 선수단 구성을 거의 마쳤다.
샌드박스는 12월 두 번째 주를 ‘박싱 위크’로 정하고 LCK 팀과 챌린저스 팀의 로스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행사를 통해 로스터 전원이 선보여질 것으로 보이며, 10일에는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홈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박싱데이 in 부산’ 행사도 개최한다.
이미지=광동, 샌드박스, 프레딧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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