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UBS, 클라우드 협력 확대

김미정 기자 2022. 12. 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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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UBS는 'UBS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고 2일 밝혔다.

UBS는 향후 5년 동안 50% 넘는 앱을 MS 클라우드 애저에서 운용할 방침이다.

마이크 다건 UBS 그룹 디지털정보최고책임자는 "UBS의 클라우드 전략은 기술 자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을 위한 앱 구축법을 재구상할 수 있게 한다"며 "MS와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과 직원, 회사, 주주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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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UBS 중요 앱 MS 애저로 이전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와 UBS는 'UBS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고 2일 밝혔다. UBS는 향후 5년 동안 50% 넘는 앱을 MS 클라우드 애저에서 운용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UBS는 특정 기술 플랫폼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애저로 이전하고 있다. UBS 측은 워크로드 에너지 소비량이 최대 30% 감소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UBS는 파워앱스, 파워 오토메이트를 비롯한 MS 파워플랫폼도 적용해 직원들이 전문가 수준으로 앱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자동화된 워크플로 생성이 가능해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를 연결할 수도 있다.

(사진=MS)

MS는 UBS의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애저 컨피덴셜 컴퓨팅 서비스'도 맡았다. 이를 통해 UBS는 업계 규정 준수와 보안 표준을 충족할 수 있어 모든 사업부가 내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스콧 거스리 MS 클라우드 및 AI 그룹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UBS는 MS 클라우드를 통해 야심찬 디지털 전환 계획을 가속화해 고객에게 민첩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마이크 다건 UBS 그룹 디지털정보최고책임자는 "UBS의 클라우드 전략은 기술 자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을 위한 앱 구축법을 재구상할 수 있게 한다"며 "MS와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과 직원, 회사, 주주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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