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월 소비자물가 5.6%↑…넉 달째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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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6%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7월(7.2%)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6으로 지난해 같은 달(104.16)보다 5.6%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5%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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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6%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7월(7.2%)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6으로 지난해 같은 달(104.16)보다 5.6%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5%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0.5% 하락했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의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보다 0.3% 올랐지만, 전달보다는 11.1% 내렸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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