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차 출고 대기기간, 최대 다섯 달 줄어

김범주 기자 2022. 12. 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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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최대 다섯 달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 대표 세단인 아반떼와 쏘나타의 경우에 지난달에는 각각 열 달과 넉 달을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9개월과 3개월로 각각 한 달씩 줄었습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24개월에서 20개월로 넉 달이 짧아졌고, 일부 전기차도 두 달 대기기간이 줄었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금금리가 따라 오른 영향으로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새 19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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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산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최대 다섯 달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 대표 세단인 아반떼와 쏘나타의 경우에 지난달에는 각각 열 달과 넉 달을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9개월과 3개월로 각각 한 달씩 줄었습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24개월에서 20개월로 넉 달이 짧아졌고, 일부 전기차도 두 달 대기기간이 줄었습니다.

다만 일부 인기모델은 출고기간이 줄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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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금금리가 따라 오른 영향으로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새 19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827조 2천억 원으로 10월 말보다 19조 7백억 원 늘었습니다.

반대로 요구불 예금에서 626조 원에서 606조 원으로 19조 원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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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 작년 말보다 0.5%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 토지가 2억 6천74만 제곱미터로, 전체 국토의 0.26%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수원이나 고양시 면적과 맞먹는 넓이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중국인과 유럽인이 7%대, 일본인이 6%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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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소득이 6천414만 원이었던 걸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조사 결과, 40대와 50대가 가구주인 집은 소득 1억 원이 넘는 경우가 각각 24.9%와 27.7%까지 올라갔습니다.

평균 자산은 5억 4천772만 원이었는데, 지역별로는 서울이 8억 1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세종이 7억 9천, 경기 6억 3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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