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예술감독 공모

김석 2022. 12.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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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4년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한국관(Korean Pavilion)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이달 30일(금)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한국관은 카스텔로 공원 내 마지막인 26번째 국가관으로 1995년 건립됐으며, 해마다 공모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해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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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4년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한국관(Korean Pavilion)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이달 30일(금)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니스비엔날레는 미술전과 건축전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제60회 국제미술전은 2024년 상반기에 이탈리아 베니스 카스텔로 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전시는 통상 6~7개월 정도 운영되며, 총감독과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관은 카스텔로 공원 내 마지막인 26번째 국가관으로 1995년 건립됐으며, 해마다 공모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해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시계획이 포함된 국문·영문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1차 서류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예술위 관계자는 "올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공모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며,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해 예술감독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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