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서 해군미래혁신연구단·딥슬리핑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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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최한 첫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디지털 혁신 파그에서 열린 제1회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군 장병 부문에서 해군미래혁신연구단(국방부 장관상)이 일반인 부문에선 딥 슬리핑팀(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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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최한 첫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해군미래혁신연구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디지털 혁신 파그에서 열린 제1회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군 장병 부문에서 해군미래혁신연구단(국방부 장관상)이 일반인 부문에선 딥 슬리핑팀(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군 장병의 AI와 소프트웨어(SW)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군 장병 부문과 일반인 부문에 1100명이 도전했고 본선에 10개 팀(4인 1팀)이 진출했다.
군 장병 부문 본선에서는 야간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열화상 데이터 내 객체 추적이, 일반인 부문에는 화상 이미지 중 노이즈 데이터 제거가 과제로 주어졌다. 심사위원들은 각 팀이 실시간으로 제출한 AI모델을 평가해 두 팀을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현업 전문가 멘토단이 취업과 창업 상담을 제공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엘리스, 네이버의 후원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선발에서 우대 혜택을 준다. 군 장병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에서 인턴십 면접 기회를 부여했다.
시상식은 1일 열렸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와 별도로 육군사관학교 인공지능·데이터학과, 공군 정보체계관리단 신기술 체계개발팀,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기술융합센터, 777사령부 본부 근무대대가 각각 우수부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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