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배구단,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류한준 2022. 12. 2.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우리카드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인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고 2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우리카드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인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고 2일 알렸다.

구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다이나핏,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7일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 첫선을 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 대한항공과 예정된 원정 경기에서도 선수단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온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 [사진=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

구단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유니폼은 팀과 연고지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며 "유니폼 전면에 배치된 '서울(SEOUL)'은 우리카드가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배구단임을 강조하고, 서울의 상징인 남산서울타워와 숭례문을 배경으로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유니폼의 특징은 또 있다. 구단은 "연고지 밀착 강화를 위해 홈 경기 착용 유니폼에는 선수명 대신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서울의 주요명소를 달았다"며 "팀 주장을 맡고 있는 황승빈(세터)은 '서울숲'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에게도 판매된다.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 배구단 정규 유니폼 패키지는 멤버십 판매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 후 남자부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카드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황승빈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유니폼과 홈 경기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 대신 구단 연고지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숲'을 선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