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불법 도박 의혹' 푸이그와 재계약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인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키움은 "올 시즌 푸이그가 보여준 활약이 인상적이어서 내년에도 함께하길 바랐지만 선수의 상황을 고려할 때 기다리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반기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푸이그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타율 2할7푼7리,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인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키움은 "올 시즌 푸이그가 보여준 활약이 인상적이어서 내년에도 함께하길 바랐지만 선수의 상황을 고려할 때 기다리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반기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푸이그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타율 2할7푼7리, 21홈런, 73타점으로 키움의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내년 시즌 재계약이 예상됐던 푸이그는 과거 불법 도박 사업에 투자하고 직접 베팅한 의혹과 관련해 미국에서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지만, 본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2715_357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화물 운송종사자, 경제위기 극복에 힘 모아달라"
- 민주, 국토위 법안소위 단독으로 열어 안전운임제 논의
- "기름도 업무개시명령 준비"‥"형사처벌" 압박
- 한은 "11월 물가상승률 예상 부합‥내년 초까지 5% 오름세 전망"
- 카카오 피해사례 10만5천건‥15%는 무료서비스 금전피해 호소
- 신규 확진 5만 2천987명‥1주전보다 7백여명 감소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재판 오늘 마무리
- 경찰, '킨텍스 부지 헐값매각 의혹' 전 고양시장·공무원들 불송치
- [영상M] 한파 속 5500세대 정전‥"승강기에 갇히고 난방도 끊겼다"
- "군함도서 조선인 차별 없었다"‥日, 또 역사왜곡 보고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