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5만2987명…겨울철 재유행 주춤

이영애 기자 2022. 12.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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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5만298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987명 늘어 누적 2720만88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에 이어 5만명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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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5만2987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보다 소폭 줄어들면서 겨울철 재유행 양상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987명 늘어 누적 2720만88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에 이어 5만명대를 유지했다. 1주 전인 11월 25일 5만3698명보다 711명 줄었다. 2주 전인 11월 18일 4만9418명보다는 3569명 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5만2788명→4만7028명→2만2327명→7만1476명→6만7415명→5만7079명→5만2987명으로, 일평균 5만3014이다.

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으로, 전날 43명보다 12명 늘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93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 1만5028명, 서울 1만487명, 인천 3089명, 경남 2740명, 부산 2928명, 경북 2592명, 대구 2407명, 충남 2077명, 전북 1671명, 충북 1685명, 광주 1617명, 강원 1584명, 대전 1693명, 전남 1657명, 울산 982명, 세종 363명, 제주 377명, 검역 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며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3명으로 전날 62명보다 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3만621명, 치명률은 0.11%다.
 

[이영애 기자 ya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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