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 심해인·송지은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백 심해인(35)과 센터백 송지은(26)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SK 김경진 감독은 "팀의 수비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인 심해인은 다양한 실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힘 있는 중거리 공격에 능해 앞으로 공격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백 심해인(35)과 센터백 송지은(26)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SK 유니폼을 입게 된 심해인은 삼척여고 출신으로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다.
의정부여고를 나온 송지은은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득점상, 2019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득점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SK 김경진 감독은 "팀의 수비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인 심해인은 다양한 실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힘 있는 중거리 공격에 능해 앞으로 공격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시즌에는 심해인이 부산시설공단, 송지은은 삼척시청에서 각각 뛰었다.
심해인과 송지은은 이달 중순 제주도에서 열리는 SK의 동계훈련에 합류, 2023년 1월 시작하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