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역·학교·생활편의시설 갖춘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공급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요즘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30~40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학세권,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몰세권 등을 한꺼번에 갖? 멀티(Multi)세권 혹은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사업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워너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민영)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03가구 모집에 3만7076명이 몰려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사업지 인근에 있는 데다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상업·문화 복합단지 커낼 콤플렉스가 인접해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이달 백운주택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중 전용 59· 84㎡ 485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경원초와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인천점)과 뉴코아아울렛(인천점), 올리브백화점,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중앙공원, 석바위공원, 석바위소공원, 올림픽공원, 희망의숲 등 친환경 요소고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