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투자 확대 ‘지속’…위믹스 온보딩 협력 ‘모색’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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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펀드 출자를 통한 파트너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분기 운용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결성총액 185억원의 전문 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해 I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다지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에도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147억원 규모의 전문 펀드에 50억원을 출자하며 게임과 메타버스, 전자상거래 분야로 투자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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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펀드 출자를 통한 파트너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2분기부터 매 분기 펀드 출자에 참여하며 IT 분야 유망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기술 교류와 함께 위메이드플레이의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동반 진출까지 노린다.

2일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분기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140억원을 펀드 출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분기 운용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결성총액 185억원의 전문 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해 I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다지고 있다. 초기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펀드는 웹툰 플랫폼과 실시간 표정 인식 솔루션,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AI 영상 솔루션 분야에 투자를 진행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에도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147억원 규모의 전문 펀드에 50억원을 출자하며 게임과 메타버스, 전자상거래 분야로 투자 폭을 넓혔다.

특히 전일에는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블록체인 분야와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등에 대한 기술 및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코나벤처파트너스의 200억원 규모 신설 펀드 코나메타버스투자조합에 6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 같은 적극적인 펀드 참여와 투자를 통해 벤처 기업군과의 협업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한다. 각 기업간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하는 협력은 물론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위믹스 플레이’ 진출하고 준비 중인 게임 내 유틸리티 코인의 공동 사용 등의 유기적인 결합도 기대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14년에도 300억원 규모의 애니팡펀드 조성에 참여한바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출자한 애니팡 펀드가 4배 가량의 수익이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자원을 확보한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벤처 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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