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수주잔고 확대 소식에 주가 급등

조민욱 기자 2022. 12.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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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공조부품 제조업체 폴라리스세원이 수주잔고 부각 영향에 급등했다.

폴라리스세원은 2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0.79% 상승한 2310원에 거래중이다.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그룹 계열사로, 전기차를 비롯한 공조부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의 수주잔고가 약 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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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자동차 공조부품 제조업체 폴라리스세원이 수주잔고 부각 영향에 급등했다.

폴라리스세원은 2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0.79% 상승한 2310원에 거래중이다.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그룹 계열사로, 전기차를 비롯한 공조부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연결기준 3분기까지 매출 1386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의 수주잔고가 약 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에도 약 500억원의 추가 수주를 받으며 수주잔고를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수주 이외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전기차 수주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상황들에 여러 변수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고객사를 통해 다양한 완성차 업체로부터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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