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키움 히어로즈와 동행 '마감'

김현희 2022. 12.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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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 응원가를 들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푸이그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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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부 회의 결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
야시엘 푸이그가 결국 키움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사진ⓒ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내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 응원가를 들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올 시즌 푸이그가 보여준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내년 시즌도 함께하길 바랬지만 푸이그의 현재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계속 기다리긴 어렵다고 판단, 내부 논의 끝에 내년 시즌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푸이그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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