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조규성·황인범 주목"… 포르투갈전 키플레이어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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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포르투갈전에 주목할 한국 선수로 조규성과 황인범을 꼽았다.
3일 0시(한국시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 매체는 "한국이 1·2차전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운보다 조규성과 황인범의 활약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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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한국시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승점 1점(1무1패)으로 조 3위에 처져 있다. 반드시 포르투갈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2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대표팀의 포르투갈전 해법을 제시했다. 2차전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조규성과 그 뒤를 받쳐주는 황인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1·2차전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운보다 조규성과 황인범의 활약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규성은 황의조의 백업 선수로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가나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그의 인지도를 높였다. 벤투 감독이 이제는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규성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후벵 디아스와 페페의 협력 수비에 맞설 수 있다. 물론 한국 공격진은 조규성이 득점할 수 있게 기회를 창출해야한다"면서 "그 역할의 중추는 황인범"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포르투갈전에서 다시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강인에겐 "가나전에서 재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이강인은 벤투 감독이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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