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2030년까지 수소부두 조성…암모니아 저장탱크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
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9개 기업 대표는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기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4천500억원을 투입,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7천㎡를 매립해 부두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
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9개 기업 대표는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등이다.
9개 기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4천500억원을 투입,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7천㎡를 매립해 부두를 건설하기로 했다.
부두에는 4만t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와 5만t·3만t급 액체화물 운반선 접안시설이 각각 설치된다.
수소는 영하 253도에서 액화해 대량 운반이 까다로워 수소와 질소가 결합한 암모니아 형태로 수입된다.
영하 33도에서 액화하는 암모니아는 수소보다 부피가 작은데도 에너지 밀도는 1.7도 높아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두를 통해 연간 200만t의 암모니아가 수입되고, 석탄화력발전 암모니아 혼소 발전, 연료전지 발전용 등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이강인…손흥민 제치고 첫 수상(종합) | 연합뉴스
- 열달간 환자 양팔 묶어놓은 정신병원서 30대 환자 추락사 | 연합뉴스
- 도서관 책에 밑줄 그은 김지호 "부주의한 행동" 사과 | 연합뉴스
- 사고후 앞바퀴 빠진채 도주 음주운전자, 9㎞ 추적 시민에 붙잡혀 | 연합뉴스
- "나 엔터업계서 일해"…재력 과시용 위조수표 만든 30대 | 연합뉴스
- 은마아파트 아침 화재로 10대 딸 사망…어머니·여동생은 부상(종합2보) | 연합뉴스
- 전현무, 순직 경찰관 사인 비하 발언 논란…"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회사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한 30대 검거 | 연합뉴스
- 李대통령-룰라, '소년공 포옹' AI 영상 공유…서로 "형제" 호칭 | 연합뉴스
- [삶] "핵무기 제조는 휴대폰보다 훨씬 쉽다"…원자력 대부 장인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