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 2주만에 1만명 팔려

박지영 2022. 12. 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hy가 함께 출시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가 판매 2주만에 1만병이 완판됐다.

2일 술담화에 따르면 막쿠르트는 출시한지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00병이 완판됐고 이후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생산량을 보강해 2주 만에 판매 1만 병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 2주만에 1만명 팔려

[파이낸셜뉴스]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hy가 함께 출시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가 판매 2주만에 1만병이 완판됐다.

2일 술담화에 따르면 막쿠르트는 출시한지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00병이 완판됐고 이후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생산량을 보강해 2주 만에 판매 1만 병을 돌파했다.

막쿠르트는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 넘김이 특징이다. 달콤한 맛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떡볶이와 같은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며 새콤한 맛은 짭조름한 맛을 잡아줘 치즈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는 “막쿠르트가 반짝하고 끝나는 제품이 되지 않기 위해선 술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아야 한다. 프리미엄 막걸리 제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하나하나 직접 빚고 검수한다”고 설명했다.

막쿠르트는 술에 사용하는 찹쌀과 멥쌀을 포함한 모든 재료들은 국내산을 고집했다. 더불어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기계 대신 양조사의 손으로 직접 채주(술을 거르는 작업)한다.

이와함께 어릴 적부터 즐기던 야쿠르트의 컨셉을 살려 ‘세 살 야쿠르트 여든 막쿠르트’ 문구를 제품 정면에 노출시켰다. 어릴 적 얼려 먹고, 섞어 먹던 다양한 방법을 추억할 수 있게 막쿠르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추억의 레시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