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EBS, FIFA 영상·스타 선수 인터뷰 담은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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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월드컵의 역사적인 사건을 재조명하고 스타 선수들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오는 3일부터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번째 기회'(10일 오후 4시 10분 방송) 편에서는 승부조작 스캔들, 거친 언행 등으로 실패나 실수를 딛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 명예를 회복한 선수들이 주는 감동 이야기를, '예술이 된 축구'(11일 오후 3시 50분 방송)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팀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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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EBS는 월드컵의 역사적인 사건을 재조명하고 스타 선수들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오는 3일부터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열정의 무대', '그라운드의 천재들', '두 번째 기회', '예술이 된 축구'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인터뷰를 통해 베베투, 마테우스, 카푸, 다비드 비야, 마이클 오언, 필립 람, 안정환, 미야마 아야, 호프 솔로 등 스타 선수들과 히딩크, 스콜라리 등 유명 감독의 경험담을 듣고, FIFA가 보유한 자료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열정의 무대'(3일 오후 4시 10분 방송)에서는 2002년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 선수와 히딩크 감독을 인터뷰하고 당시 붉은악마 응원단장 유영운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회 월드컵 결승전을 뛰었던 바라요 선수, 1990년 아일랜드 대표팀과 1978년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선수들, 버드맨과 페르난데스 형제의 인터뷰도 담았다.
'그라운드의 천재들'(4일 오후 3시 50분 방송)에서는 축구 황제 펠레, 여자축구의 펠레로 불리는 마르타, 선천적인 척추 기형을 딛고 일어선 가린샤, 지네딘 지단, 요한 크라위프,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쑨 원, 프란츠 베켄바워 등 천재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돌아본다.
'두 번째 기회'(10일 오후 4시 10분 방송) 편에서는 승부조작 스캔들, 거친 언행 등으로 실패나 실수를 딛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 명예를 회복한 선수들이 주는 감동 이야기를, '예술이 된 축구'(11일 오후 3시 50분 방송)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팀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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