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격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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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2일 출시된다.

크래프톤은 이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현재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인 지난 2019년 북미에 설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제작한 생존 공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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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한국 판매 1위…글로벌도 최상위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2일 출시된다. ‘배틀그라운드’ 흥행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현재 ‘스팀’ 내 글로벌 ‘탑 셀러’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 등의 PC버전과 PS4 및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의 콘솔버전을 모두 선보인다.

출시를 앞둔 현재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 글로벌 유력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판매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위가 ‘스팀’의 휴대용 게이밍 기기 ‘스팀 덱’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게임 판매 1위다. 미국 판매 순위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순위는 1위다. 콘솔 버전의 경우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전 판매량 순위도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인 지난 2019년 북미에 설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제작한 생존 공포 게임이다. ‘데드스페이스’ 개발자로 알려진 글렌 스코필드의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마니아 사이에서 ‘데드스페이스’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생존 공포 게임 장르에 걸맞게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탄생한 끔찍한 괴물들과의 사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용자는 서기 2320년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블랙아이언 교도소를 무대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제이콥 리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체가 절단되는 잔혹한 묘사와 괴물에 당해 쓰러지는 주인공의 사망 연출의 다양화 등도 특징이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스티브 파푸트시스 최고 개발책임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해 ‘깊은 우주의 감옥에서 생존해서 탈출하는 게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국내 증권가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이다. 키움증권은 5년간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점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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