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히밥에 “연애하면 남친 앞 한그릇만 먹어야”(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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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히밥에 결혼 비법을 전수한다.
박명수는 식당에서 멤버들이 맛있게 식사한 후에도 노사연, 히밥이 마지막까지 안동 찜닭을 먹는 모습을 보며 "모녀가 잘 차려입고 시장에 나온 것 같다"며 다정한 두 사람의 먹방을 관전한다.
이에 대해 노사연은 "그래야 결혼이 된다. 그래야 목적 달성을 한다"며 같은 대식가이자 인생 선배로서 히밥에게 결혼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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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노사연이 히밥에 결혼 비법을 전수한다.
12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9회에서는 토밥즈가 안동 먹방 여행의 첫 맛집으로 지역 대표 음식인 안동 찜닭 식당을 찾아간다.
박명수는 식당에서 멤버들이 맛있게 식사한 후에도 노사연, 히밥이 마지막까지 안동 찜닭을 먹는 모습을 보며 "모녀가 잘 차려입고 시장에 나온 것 같다"며 다정한 두 사람의 먹방을 관전한다.
노사연은 박명수의 말에 "엄마는 닭 말고 감자만 먹고 있어"라며 히밥과 모녀가 된 상황극을 펼친다. 하지만 현주엽은 "엄마가 닭 많이 드시던데…"라며 연출된 상황과 다른 노사연의 먹방에 웃음 짓는다.
이어 노사연은 "엄마는 먹는 것까지만 먹으면 돼"라며 어머니가 된 것처럼 히밥을 살뜰히 챙긴다. 그러자 현주엽은 "히밥도 연애하면 엄마처럼 남자친구 만나서 한 그릇만 먹고 집에 와서 많이 먹어야 해"라며 노사연이 공개했던 이무송과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떠올린다.
이에 대해 노사연은 "그래야 결혼이 된다. 그래야 목적 달성을 한다"며 같은 대식가이자 인생 선배로서 히밥에게 결혼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노사연은 히밥이 식사를 마치자 "다 먹었어 우리 딸? 엄마도 마무리할게"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3일 오후 5시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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