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월드컵 새 역사 썼다’→주-부심 모두 여성 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기도 했다.
앞서 프라파르 심판은 지난달 22일 폴란드와 멕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대기심을 맡아 월드컵 본선 경기 첫 여성 공식 심판으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기용하기로 했고, 총 6명(주심 3명·부심 3명)이 심판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또 부심도 모두 여성 심판이 나섰다. 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 주심을, 브라질의 네우사 백 심판과 멕시코의 카렌 디아스 심판이 부심을 맡았다.
프라파르 심판은 2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주심을 맡았다.
이는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기도 했다.
또 이날 비디오 판독(VAR)실에서도 여성 심판인 캐스린 네즈빗(미국)이 오프사이드를 담당했다. 즉 이 경기는 여성 심판이 모든 것을 지휘했다.
앞서 프라파르 심판은 지난달 22일 폴란드와 멕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대기심을 맡아 월드컵 본선 경기 첫 여성 공식 심판으로 기록됐다.
프라파르 심판이 주심을 맡은 것에 대해 독일 한지 플리크 감독은 “프라파르 심판을 100% 믿는다”며 “월드컵 무대에 설 자격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프라파르를 비롯해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다(일본) 심판이 주심으로 뽑혔고, 백, 디아스, 네즈빗 심판은 부심 명단에 포함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의 비연예인
- 이하늬 속옷 화보 현장…보정 없어도 놀라운 S라인 [DA★]
- 구혜선 “‘여배우 진술서’ 무혐의에 항고” [연예뉴스 HOT]
- 김남길, 이토록 섹시한 반인반요라니 (아일랜드)
- “헤어졌어도 소중” 던, 전 여친 현아 루머 유포자 고소 [전문]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