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혜곡최순우상에 미술사학자 최열 씨

김석 2022. 12.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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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제4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미술사학자 최열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혜곡 최순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정된 '혜곡최순우상'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혜곡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온 인물을 발굴해 주는 상입니다.

올해 수상자인 미술사학자 최열 씨는 한국근대미술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한국현대미술비평사』, 『한국근현대미술사학』 등 많은 저작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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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제4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미술사학자 최열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금은 1천만 원입니다.

2016년 혜곡 최순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정된 '혜곡최순우상'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혜곡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온 인물을 발굴해 주는 상입니다.

올해 수상자인 미술사학자 최열 씨는 한국근대미술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한국현대미술비평사』, 『한국근현대미술사학』 등 많은 저작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예술가의 생애와 예술, 담론을 치밀하게 살피고 고증해 권진규, 박수근, 이중섭, 추사 김정희 평전을 저술했습니다. 일반 대중에게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글을 엮어 『화전(畵傳)』, 『옛그림 따라 걷는 제주길』, 『옛그림으로 본 서울』 등도 펴냈습니다.

시상식을 겸한 수상 기념 강연은 오는 15일(목)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열립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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