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해외 흥행 청신호

장동준 기자 2022. 12.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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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해외 유저들의 지속적인 지역 확장 요청에 따라, 최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의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 많은 유저들이 북미 서버에서 '크로니클'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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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저 두 배 이상 상승, 주요 지역 매출 상위권 등극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전작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11월 모바일과 PC 기반의 여러 플랫폼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 유저들의 지속적인 지역 확장 요청에 따라, 최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의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 많은 유저들이 북미 서버에서 '크로니클'을 즐기고 있다.

컴투스 측은 '크로니클'의 북미 일 이용자가 스팀 지역 확대 이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북미 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글로벌 유저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세계 각지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크로니클'은 현재까지 스팀에서 프랑스 전체 게임 매출 최고 12위에 올랐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등 북미 이외의 다양한 유럽, 오세아니아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북미에서도, 미국 50위권, 캐나다 20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MORPG가 강세인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싱가포르 9위, 태국 17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향후 글로벌 시장이 본격 확대됨에 따라 '크로니클'의 풍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아시아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크로니클'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마켓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스팀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여 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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