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마크롱 앞에서 IRA 수정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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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관련 양보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수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미 제조업체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에 반대하는 미국의 우방들에게 일부 양보하는 문이 열려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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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관련 양보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수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미 제조업체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에 반대하는 미국의 우방들에게 일부 양보하는 문이 열려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IRA 자체에 대해서는 정당하면서도 예상치 않은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IRA에 한국과 일본, 영국, 유럽연합(EU)은 자국 기업들을 차별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한다고 반발해왔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후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으나 타협이 어떠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이 받는 보조금 철폐에 대한 암시를 하지 않았다고 저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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