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최시원 “6개월 간 박재훈으로 살아 행복, 경험 소중했다”

박수인 2022. 12.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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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외모, 스펙, 매너 모든 것이 완벽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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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외모, 스펙, 매너 모든 것이 완벽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박재훈’을 유일무이한 로맨티스트 캐릭터로 탄생시킨 최시원은 “5월에 시작한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겨울이 와 마지막 방송을 맞이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재훈’으로 살며 경험했던 것들이 무척 소중하고 행복해 시간이 이만큼 지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재훈’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배우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며 진심이 담긴 인사를 끝으로 드라마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최시원은 9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2’에 출연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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