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X오달수X장윤주..12월 크랭크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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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촬영에 들어간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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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촬영에 들어간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이다.
'베테랑2 '는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친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강력해진 '베테랑'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황정민은 서도철 형사로 다시 돌아온다. 서도철은 더욱 노련해진 베테랑다운 모습은 물론, 오랜 동료인 강력범죄수사대 팀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정해인이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그는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형사 '서도철'과 팀을 이룰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로는 전편을 빛냈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완전체 캐스팅을 이뤘다. 전편에 이어 '서도철'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오 팀장' 역은 배우 오달수가 맡았고, '베테랑'에서 호탕하고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던 '봉 형사' 역에는 장윤주가 함께한다. 든든한 오른팔 형사 '왕 형사' 역에는 오대환이, '윤 형사' 역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시후가 함께한다.
지난달 진행된 전체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뜨거운 의지와 작품을 향한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민 역시 "함께 했던 '베테랑'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배우, 스태프와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테랑2'는 12월 크랭크인 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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