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金의장 본회의 일정 파기는 월권···5일 본회의 추가소집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1일) 예정된 본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자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여야가 합의한 일정을 의장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명백히 월권이자 직권남용"이라며 "다시는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일정대로 본회의를 열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1일) 예정된 본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자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여야가 합의한 일정을 의장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명백히 월권이자 직권남용”이라며 “다시는 나쁜 선례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일정대로 본회의를 열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다. 반드시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최종 타결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내주 월요일(5일)까지 해임건의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추가 소집도 강력 요청한다. 헌법과 국회법에 따른 국회 운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0·29참사 국정조사특위 유가족 간담회의 국민의힘 소속 위원 불참과 관련해선 “유가족을 만나는 자리마저 정쟁으로 몰고 가는 비정한 정치는 이제 중단, 종식돼야 한다”며 “참사의 우선적 책임을 물어 정기국회 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반드시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스페인 2 대 1 꺾고 두 대회 연속 16강…亞 새 역사
- '저 12년 뒤 죽어요'…CCTV서 사라진 8분간 무슨일
- 농협은행,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경영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투자자문사 임원 구속…'김건희 파일' 작성 관여 의혹
- 이재용에 계란 던진 이매리 '횡설수설'…'엄마 생활비가 중요'
- 갑자기 '야동'이…초등학생 탄 체험학습 버스 무슨 일
- 앞차에 빵빵거리던 모하비…결국 타이어 빵 터졌다, 왜
- '완판까지 8초밖에 안걸렸다'…225만원 삼성폰 뭐길래
- 과연 우연일까…한달새 기업가 '연쇄 의문사' 의혹 증폭
- 송영길 '이재명, 檢소환 불응해야…체포동의안 당연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