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게임 세틀러, 새로운 동맹으로 돌아온다…2월 17일 공식 출시

이충진 기자 2022. 12.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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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의 대표 실시간 전략 게임 세틀러의 새 버전, ‘세틀러: 새로운 동맹’이 내년 2월 공식 출시된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실시간 전략 게임(RTS) ‘세틀러: 새로운 동맹’ PC 버전을 2023년 2월 17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틀러: 새로운 동맹 PC 버전은 유비소프트 스토어는와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으로, Xbox와 PlayStation, Nintendo Switch 등 다양한 콘솔 기기용은 현재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세틀러: 새로운 동맹은 유비소프트의 독점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개발돼 기존 작품들보다 훨씬 더 신선한 느낌의 그래픽과 RTS 장르 특유의 시각적이고 미적인 연출을 통해 높은 게임 몰입감이 특징.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하드코어 모드, 대전 모드 등 세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먼저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은 게임 내 진영 중 하나인 Elari가 고향을 떠나 새로운 미지의 땅에 정착하며 게임이 시작된다. 이후 플레이어는 자원 확보, 정착지 구축, 도적의 습격, 새로운 문화 발견 등의 다양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건과 변수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AI를 상대할 수 있다. 높은 적응력을 필요로 하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싱글 플레이 및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경쟁적인 요소가 더욱 강조된 몰입감 높은 전투가 가능하다. 대전 모드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제공되는 12개의 맵에서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PvP 등을 즐길 수 있다.

세틀러: 새로운 동맹은 Standard Edition, Deluxe Edition 등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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