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놀랐을까...스페인 레전드 이니에스타, '대이변' 일본전 직관했다[SS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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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스페인의 경기를 관전한 전 스페인 국가대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8·비셀 고베)의 모습이 화제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2승1패를 만든 일본은 조 1위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도안의 동점골과 타나카의 역전골로 일본은 0-1을 1-1로, 1-1을 2-1로 만들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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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2승1패를 만든 일본은 조 1위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볼 점유율에서 크게 뒤졌지만 결과를 만들어냈다. 도안의 동점골과 타나카의 역전골로 일본은 0-1을 1-1로, 1-1을 2-1로 만들며 포효했다.
아시아 국가 최초 2대회 연속 16강이다. 그것도 ‘죽음의 조’라 불렸던 상황에서 일군 값진 기록이다. 반면 일본에 일격을 당한 스페인은 독일에 가까스로 득실 차에서 앞서 16강에 합류했다. 일본의 16강 상대는 F조 2위 크로아티아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 따르면 이 경기를 이니에스타가 관전 중이었다. 이니에스타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스페인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131경기서 13골을 넣었다. 축구 역사상 최초 메이저 대회 3연패(UEFA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UEFA 유로 2012)를 이끌기도 했다.
야후 재팬은 ‘스페인이 지고 있을 때 중계 카메라가 이니에스타를 포착했다. 아들 옆에서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아연실색하며 경기를 지켜봤다’면서 ‘스페인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이니에스타는 정신이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니에스타는 해설가로 변신해 이번 대회를 찾았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그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몸담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이다. 2018년5월 J리그 비셀 고베 유니폼을 입으면서 일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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