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에 찬바람 분다

김지우 기자 2022. 12. 2. 1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ENA PLAY 제공



11기 순자가 확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SBS PLUS, 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7일 방송을 앞두고 흔들리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상철, 영숙은 다정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이경은 광대승천 미소를 깔깔 터뜨리는 영숙을 바라보며 “영숙님 함박웃음 우와”라고 감탄한다.

반면 정숙은 숙소 현관에 우두커니 서서 연신 눈물을 훔치고, 영수 역시 야외 테이블에 홀로 앉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맥주를 들이켜고 있어 ‘솔로나라 11번지’의 극과 극 분위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옥순은 줄곧 호감을 표현한 영철을 의식한 듯 순자에게 “지금 많이 잘 되고 있어요? 나가서 사귈 분위기예요?”라고 넌지시 묻는다. 순자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끄덕한다. 그런데 잠시 후 순자는 ‘공식 커플’ 영철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충격을 유발한다.

11기 솔로남녀가 모인 공용 거실에 입장한 순자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이를 본 현숙은 “여기 앉으면 돼. 바로 자리가 있는데 뭐”라고 순자를 위해 비워둔 영철의 옆자리를 가리킨다. 하지만 순자는 “여기 제 자리 아닌 것 같아요”라고 차갑게 답한다. ‘꽁냥꽁냥’ 연인처럼 다정했던 영철과 순자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위기일발 11기의 로맨스는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