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5’ 예고편 첫 공개” 80살 해리슨 포드, 디에이지 기술로 젊어졌다[해외이슈]

2022. 12.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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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돌아왔다.

디즈니는 1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80)의 채찍질 모험 프랜차이즈의 다섯 번째 작품의 공식 타이틀인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리슨 포드는 예고편 중간에 디에이지 기술을 적용한 젊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달리는 기차 위를 걷고, 비를 맞으며 오토바이를 타는 등 녹슬지 않은 액션 실력을 뽐낸다. 극중에선 “그런 날들은 왔다가 갔다”면서 자신은 은퇴한 인디애나라고 소개한다.

이 영화의 주요 액션은 1969년 8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아폴로 11호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공동 각본가인 제즈 버터워스는 “단순한 사실은 달 착륙 프로그램이 전 나치들에 의해 운영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즈 미켈슨은 실제 나치 출신의 NASA 엔지니어 베르너 폰 브라운에게서 영감을 받은 볼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인디아나 존스5'는 80살의 해리슨 포든, 90살의 작곡가 존 윌리엄스에게도 마지막 프랜차이즈 작품이다.

윌리엄스는 2022년 6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나이가 꽤 어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5'를 작업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그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 같다"면서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해리슨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면, 아마도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5’는 2023년 6월 30일 개봉한다.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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