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정후, '최고의 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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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2022년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조아제약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KBO리그 대표 아이콘으로 부상한 이정후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2017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정후는 5년이 지난 올해 리그 최고 타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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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2022년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조아제약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해당 시상식은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했다.
KBO리그 대표 아이콘으로 부상한 이정후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2017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정후는 5년이 지난 올해 리그 최고 타자로 우뚝 섰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9리·23홈런·113타점·85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4할2푼1리, 장타율은 5할7푼5리를 기록해 타격 5개 부문(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투수상은 SSG 랜더스 김광현이 차지했다. 김광현은 정규시즌 28경기에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승률(0.813)과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2위이자, 팀 마운드 기둥 역할을 해내며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최고타자상은 KT 위즈 박병호에게 돌아갔다. 박병호는 출전한 124경기에서 타율 2할7푼5리·35홈런·98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6번째로 홈런왕을 차지했다.
최고구원투수상은 42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받았으며, 코치상은 김강 KT 위즈 타격 코치가 수상했다.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두산 베어스 셋업맨 정철원에게 돌아갔다. 수비상은 SSG 랜더스 주전 중견수 최지훈이 받았다.
재기상은 NC 다이노스 구창모, 집중력과 지구력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조아바이톤상은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에게 돌아갔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헤파토스상은 삼성 라이온즈 신성 외야수 김현준이 받았다.
올 시즌 MLB에서 한국야구 위상을 높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특별상을 받았다. 아마 MVP는 한화 이글스 김서현, 아마 지도자상은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 공로상은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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