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1R 1언더파…악천후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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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경쟁하는 시즌 상금 2위 김비오(32)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2주 연속 아시안투어에서 뛰고 있는 서요섭(26)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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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1일 인도네시아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은 마티엄 카이저(남아프리카공화국)가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4시 45분에 번개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출전 선수 절반이 첫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8홀을 끝낸 하마모토 고스케(태국)와 닐 시에테카트(남아공)는 6언더파 66타로 선두권을 형성 중이다.
첫날 오전 일찍 출발한 김봉섭(39)은 4언더파 68타를 쳐 일찌감치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경쟁하는 시즌 상금 2위 김비오(32)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올해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한 옥태훈(24)도 1언더파 71타다.
2주 연속 아시안투어에서 뛰고 있는 서요섭(26)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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