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습은

김영권 2022. 12.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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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자동화 대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공개한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은 "미래 공장 경쟁력은 규모와 상관없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수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면서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으로서 기술 보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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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무인운반차. LS일렉트릭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이 자동화 대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공개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 EXPO)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민관 합동으로 함께 이뤄낸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 성과를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향후 새로운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8부스(72㎡) 전시공간에 ‘스마트공장 파트너’라는 콘셉트로 ‘테크스퀘어’와 ‘스마트공장’ 등 2개 테마로 전시를 구성한다.

테크스퀘어는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줌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최적 파트너사 매칭 등 제조기업에게 최적화 된 서비스를 통해서 스마트 공장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스마트 공장 플랫폼이다.

LS일렉트릭은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테크스퀘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156개사에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빅데이터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 제조기업에게 유용한 스마트 워크 벤치를 선보인다. 스마트 워크벤치는 디지털 작업지시서와 작업자 실수에 따른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품 체결 솔루션’으로, 자사 천안사업장에서 실제 구현해 운용한 데 이어,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들도 적용해 품질 개선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은 “미래 공장 경쟁력은 규모와 상관없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수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면서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으로서 기술 보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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