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코스타리카전 여성 심판 등장… 월드컵 역사상 최초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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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독일 4-2 승)에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이어 지난해 3월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네덜란드와 라트비아의 G조 2차전에서도 여성 심판 최초로 주심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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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심 프라파르·부심 네우사 백·카렌 디아스 '모두 여성'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독일 4-2 승)에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이날 경기의 주심은 프랑스 출신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었으며 부심도 여성인 브라질의 네우사 백 심판과 멕시코의 카렌 디아스 심판이 맡았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를 시작으로 92년 남자 월드컵 본선에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라파르는 지난 2009년 FIFA 국제심판 자격증을 땄으며 2019년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첫 여성 심판이 됐다. 또 2020년 12월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휘슬을 불었다.
이어 지난해 3월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네덜란드와 라트비아의 G조 2차전에서도 여성 심판 최초로 주심을 맡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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