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한달 양육비 2억 6천..캐롤송으로 네 자녀 깨우려 피아니스트 고용[Oh!llywood]

강서정 2022. 12.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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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네 아이들을 아침에 크리스마스 노래로 깨우기 위해 피아니스트를 고용했다.

1일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네 자녀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필립 코니시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크리스마 노래를 들으며 깬다.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코니시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흰색 피아노에 앉아 크리스마스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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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킴 카다시안이 네 아이들을 아침에 크리스마스 노래로 깨우기 위해 피아니스트를 고용했다.

1일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네 자녀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필립 코니시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크리스마 노래를 들으며 깬다.

킴 카다시안은 필립은 매일 아침 피아노를 치며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집에 찾아오는데, 미친듯이 바쁜 아침에 피아노 연주가 아이들의 작은 영혼을 진정시키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노래로 채워준다”고 했다.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코니시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흰색 피아노에 앉아 크리스마스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막내 아들이 피아노 옆에 있는 소파에 담요를 깔고 웅크린 채 노래를 듣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캐롤송 피아노 연주가 아이들이 학교가기 전에 진정하는데 도움이 준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터무니 없는’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킴 카다시안이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피아노를 치게 한다. 그냥 침대에서 일어나라고 말하는 게 뭐가 문제냐”라고 반응했다.

또 한 유명 블로거는 “이것이 그가 월 20만 달러(한화 2억 6천만원)의 양육비가 필요한 이유다”라며 농담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칸예 웨스트와의 이혼을 마무리하면서 양육권과 재산 관련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칸예는 카다시안에게 한 달에 20만 달러(한화 2억 6천)의 자녀 양육비를 지불해야 한다. 매월 1일 카다시안의 계좌로 입금돼야 한다. 또한 칸예는 자녀들 등록금 등 교육비와 보안비용 각각 50%를 책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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