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역 완화 소식에 화장품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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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소식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화장품주는 베이징, 광저우, 충징 등 중국 대도시들의 방역 완화 소식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제조업 허브' 광둥성 광저우는 하이주, 톈허, 바이윈 등 도심 9개구의 방역 봉쇄를 전면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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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소식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일 대비 185원(4.84%) 오른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클리오(4.24%), 한국콜마(3.76%), LG생활건강(2.17%), 아모레퍼시픽(1.95%), 코스맥스(1.26%) 등 다른 화장품주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코스나인이 1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들 화장품주는 베이징, 광저우, 충징 등 중국 대도시들의 방역 완화 소식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제조업 허브' 광둥성 광저우는 하이주, 톈허, 바이윈 등 도심 9개구의 방역 봉쇄를 전면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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