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대표팀 '집관'하는 날, 배달 주문 최대 37% 늘었다

김학수 2022. 12. 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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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있던 날 배달 주문이 최대 3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에 따르면 한국·우루과이 경기가 있던 지난달 24일 배달 완료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8.7% 늘었다.

경기 2시간 전부터 배달 주문이 들어와 지난달 28일에는 오후 8∼9시 배달 요청 비중이 전주보다 4.4%p(포인트) 올랐다.

오후 7∼10시 상품 금액이 3만원 이상인 배달 비중은 24일은 전주보다 5.6%p, 28일은 4.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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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제공]
한국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있던 날 배달 주문이 최대 3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에 따르면 한국·우루과이 경기가 있던 지난달 24일 배달 완료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8.7% 늘었다.

가나전이 있던 지난달 28일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37.6% 증가했다.

경기 2시간 전부터 배달 주문이 들어와 지난달 28일에는 오후 8∼9시 배달 요청 비중이 전주보다 4.4%p(포인트) 올랐다.

배달 상품 금액도 소폭 올랐다.

오후 7∼10시 상품 금액이 3만원 이상인 배달 비중은 24일은 전주보다 5.6%p, 28일은 4.2%p 증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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