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술 빛난 日 모리야스 감독 "목표는 8강 이상"

이지은 2022. 12.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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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죽음의 조'에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꺾고 이변을 일으킨 일본 모리야스 감독이 8강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최종전 승리 뒤 선수들이 한 골을 내줬지만 끈질기게 버텼고, 경기 흐름을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역전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스페인 엔리케 감독은 조 1위에 오르고 싶었다면서 기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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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죽음의 조'에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꺾고 이변을 일으킨 일본 모리야스 감독이 8강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최종전 승리 뒤 선수들이 한 골을 내줬지만 끈질기게 버텼고, 경기 흐름을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된 역전골에 대해서는 심판의 판단을 존중하며 어느 쪽이든 기꺼이 받아들이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싸울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8강, 또는 그 이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역전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스페인 엔리케 감독은 조 1위에 오르고 싶었다면서 기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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