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연기보다 결혼..엄청 퍼주는 스타일” 결혼관 고백 (‘바달집4’)[Oh!쎈 리뷰]

김채연 2022. 12.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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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해 충북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은 이재욱, 김혜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로운, 이재욱, 김혜윤에게 "너희들은 결혼이 중요해? 연기가 중요해?"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전 연기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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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재욱이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해 충북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은 이재욱, 김혜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로운, 이재욱, 김혜윤에게 “너희들은 결혼이 중요해? 연기가 중요해?”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전 연기요”라고 답했다.

이재욱과 로운은 결혼을 선택했고, 이재욱은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배우자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며 “온전히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그러니까 같이 나이 먹고, 같이 의지하고, 위로하고 받을 수 있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욱은 “그리고 자녀가 생기면서 관계가 오로지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생활인 것 같다. 결혼 생활은”이라고 덧붙였고, 성동일도 이에 공감했다.

또한 이재욱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엄청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최선을 다해주니 오히려 미련이 안 남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희원은 “나랑 사귈래? 퍼줘라 나좀. 퍼주니 얼마나 좋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욱, 로운, 김혜윤은 지난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tvN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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