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스페인 침몰시켰는데”…전세계가 한국 승리 기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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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전력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을 격침한 가운데, 또 다른 강자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체는 "포르투갈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팀은 하나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포르투갈을 전방위로 압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필리스포츠네트워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무승부를 점치며 "한국팀이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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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게 힘든 경기 될 것" 분석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전력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을 격침한 가운데, 또 다른 강자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미국 CBS는 한국-포르투갈 경기 분석을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규성과 손흥민의 활약에 집중했다. 매체는 "조규성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국가대표팀 경기에 18번 출전해 6골을 넣었다"며 "2019년 프로에 입문한 뒤 132경기에 출전해 52골을 기록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 106번 출전해 35골을 넣은 주요 득점자"라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로토볼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1대 2 포르투갈 승리로 예상하면서도, 결코 포르투갈에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포르투갈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팀은 하나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포르투갈을 전방위로 압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 또한 조규성에 집중했다. 매체는 "포르투갈이 견고한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팀은 그 수비를 뚫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조규성은 더 큰 국민적 영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필리스포츠네트워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무승부를 점치며 "한국팀이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3일 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포르투갈에게 승리를 하지 않으면,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사실상 어렵게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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