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Q-시리즈 첫날 공동 60위…홍예은 32위, 전지원 39위

하유선 기자 2022. 12.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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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도전장을 던진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60위권으로 첫발을 디뎠다.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Q-시리즈 첫째 주 경기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 '크로싱스 코스(파72)'와 '폴스 코스(파70)'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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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 참가하는 유해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Epson Tour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 진출 도전장을 던진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60위권으로 첫발을 디뎠다.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Q-시리즈 첫째 주 경기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 '크로싱스 코스(파72)'와 '폴스 코스(파70)'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 72홀 성적에서 상위 70위(동타 포함) 선수가 두 번째 주 경기에 진출할 수 있다.



 



유해란은 이날 크로싱스 코스에서 치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1오버파(73타) 공동 60위다.



7언더파를 몰아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브리트니 야다(미국) 등 3명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한 가운데, 유해란과 8타 차이다.



 



10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29)은 첫날 폴스 코스에서 3오버파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 8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 홍예은(20)이 크로싱스 코스에서 1타를 줄여 공동 32위를 기록, 가장 높은 순위다.



 



홍예은처럼 LPGA 투어에서 뛰다가 시드를 잃은 전지원(25)은 폴스 코스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박금강(21)은 크로싱스 코스를 돌았고, 같은 공동 39위다.



윤민아(19)와 이슬기(21)는 유해란과 동일한 공동 60위, 강민지(23)는 5타를 잃어 공동 98위로 밀려났다.



 



교포 선수 중 오수현(호주)이 공동 9위(4언더파), 제니퍼 송(미국)이 공동 17위(2언더파)로 각각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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