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우, 또 '상한가'…수주잔고 8조원에 긴축 속도 조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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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개별 호재가 더해지며 건설주가 강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2월 중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하자 건설주가 전날에 이어 상승 중이다.
11월 30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충분할 정도의 수준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시점은 12월 회의에서 바로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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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개별 호재가 더해지며 건설주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부건설우는 전일 대비 1만1500원(29.79%)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쳤다. 동부건설은 2.45% 오르며 강세다.
동부건설은 8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2022년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 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슷한 시각 금호건설우도 전일 대비 130원(8.28%) 오른 17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건설은 0.85% 상승 중이다. DL건설은 0.89%, 태영건설은 0.19% 상승 중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2월 중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하자 건설주가 전날에 이어 상승 중이다. 11월 30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충분할 정도의 수준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시점은 12월 회의에서 바로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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