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명예홍보대사 네이튼 슈램·마이클 니콜라스, 그래미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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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천에서 공연한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NYCC앙상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상 후보로 다시 올랐다.
문화게릴라 향(대표 이수현)은 비올리스트 네이튼 슈램과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제65회 그래미상 클래식 분야 후보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네이튼 슈램은 최근 미국 뉴욕 현지에서 NYCC앙상블 멤버들과 함께 온라인 공연을 갖고 30일 유튜브 채널 'FESTA NYCC'을 통해 그의 창작 헌정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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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천에서 공연한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NYCC앙상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상 후보로 다시 올랐다.
문화게릴라 향(대표 이수현)은 비올리스트 네이튼 슈램과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제65회 그래미상 클래식 분야 후보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제62회 그래미상을 한 차례 수상했던 네이튼 슈램은 베스트 편곡, 악기·보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원곡을 편곡한 ‘2+2=5’로 그의 아내 베카 스티븐스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그가 속한 아타카 콰르텟도 베스트 챔버 뮤직 후보 부문에 올랐다. 2020년 제63회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마이클 니콜라스는 자신의 그룹 ‘브루클린 라이더’로 베스트 클래시컬 솔로 보컬 앨범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춘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를 중심으로 뭉친 NYCC앙상블은 2013년부터 매년 춘천에서 공연했으며 2016년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네이튼 슈램은 최근 미국 뉴욕 현지에서 NYCC앙상블 멤버들과 함께 온라인 공연을 갖고 30일 유튜브 채널 ‘FESTA NYCC’을 통해 그의 창작 헌정곡을 선보였다.
마이클 니콜라스도 최근 춘천을 방문, 바이올린 우예주·피아노 조준영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연을 열었다. 강원지역 음악인재를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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