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따뜻한 연말 나눔 위한 임직원 '헌혈 송년회'

김범준 2022. 12.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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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SPC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2년째 매년 진행해 온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한 연말 행사다.

이번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SPC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의료 현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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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PC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열린 ‘헌혈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SPC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2년째 매년 진행해 온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한 연말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진행됐다.

또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SPC는 현재까지 총 3882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해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1200여명에 달한다.

이번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SPC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의료 현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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