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조거 팬츠 매출 전년比 500% 증가

소재·디자인 등 다양화하고 뮬라웨어 노하우 더해 인기

(뮬라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는 올 한해 '조거 팬츠'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500% 이상 신장하는 등 겨울 시즌까지 뜨거운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뮬라웨어 조거 팬츠는 착용감과 더불어 다양한 핏,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중점을 둬 운동부터 데일리룩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원단별 특성에 맞는 패턴으로 최적의 핏을 선사하는 뮬라웨어만의 노하우가 결합돼 고객 선호도도 높다.

올해 롱팬츠 카테고리 전체 판매 수량 중 조거 팬츠 상품군의 비중은 약 80%를 차지했으며 온·오프라인 채널 전체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FW 시즌에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 트렌드를 반영해 착용감과 보온성, 힙한 무드의 스타일까지 갖춘 조거 팬츠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중량감 있는 원단에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스와브 조거 팬츠'는 9부 기장의 가장 선호도가 높은 베이직 레귤러 핏으로 더욱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피치 프리 투 업 조거 팬츠' 역시 두께감을 줄인 피치 기모 안감과 슬림핏으로 날렵한 느낌을 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프리 투 업 조거 팬츠의 인기에 힘입어 FW 시즌용으로 선보였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뮬라웨어만의 편안함에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 보다 다양한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니즈와 업계 트렌드를 꾸준히 살피고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